차바이오텍(085660) 계열사인 차메디텍(대표이사 김석진)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점유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차메디텍은 3월 16일, 서울 ‘고익수성형외과’에서 ‘CHAMEDITEC Global Expert Meeting(차메디텍 글로벌 전문가 미팅) – Turkiy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차메디텍은 튀르키예의 글로벌 에스테틱 유통 기업인 ‘Nurederm(뉴어덤)’社의 KOL(Key Opinion Leader, 키닥터)인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 20여명을 초청, 최신 필러 시술 기술과 부작용 방지에 대해 교육했다.
고익수 성형외과 전문의가 진행한 이번 강연에서는 지연성 면역반응, 육아종, 괴사, 실명 등 필러 시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차메디텍의 HA(히알루론산) 필러인 ‘도로시(Dorothy)’와 ‘히아필리아 미담(HYAFILIA ME:DAM)’을 사용한 시술 프로토콜을 라이브로 시연하며 차메디텍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도로시는 차메디텍이 10년 이상 연구를 통해 미세주름을 개선하는데 최적화된 물성을 구현한 제품이다. 20mg의 고용량 히알루론산(HA)을 함유한 제품으로 다른 물광 효과를 주는 제품보다 유지기간이 줄어 해외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히아필리아 미담은 차메디텍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로, 응집력이 높아 주름 개선 효과가 뛰어나고, 시술 후 안전성과 지속성이 높은 제품이다.
KOTRA 중동 의료기기 시장 동향에 따르면, 튀르키예는 세계 18위 규모의 에스테틱 의료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반면 자국 내 산업 기반이 부족해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다.
차메디텍은 튀르키예를 비롯한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점유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개최된 피부과 전문의 학회 ‘A’DAN Z’YE ESTETiK ZiRVESi 2024’에 참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현지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도로시를 이용한 Skin Quality 개선 방법 및 결과’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며 차메디텍의 제품을 적극 알렸다.
차메디텍 김석진 대표는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세계 각국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며 “글로벌 바이오 에스테틱 전문기업의 명성을 쌓고, 시장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차메디텍은 다양한 성장인자, 펩타이드, 천연 추출물을 활용해 의약품 부원료, 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핵심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히알루론산 가교 기술을 기반으로 성형필러, 유착방지제 등 전문 의료기기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히아필리아에 이어 미담, 도로시 등 HA필러 영업·마케팅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